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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 선정 개원 준비 속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나씨엠(서울특별시 강동구)을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수탁기관의 전문성, 사업수행 능력, 운영 계획 및 안전관리 계획의 타당성,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다나씨엠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탁기관으로 결정됐다.

 

제천시는 출산율 감소와 함께 산후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내 산후조리원의 부재로 불편을 겪는 산모들에게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수탁기관과 함께 올해 7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구축 및 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나씨엠은 “제천시와 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산모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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