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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병대 청주부시장,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현장 점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지도 찾아 진행현황 살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8일 흥덕구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과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지를 방문해 근로자 처우 실태 및 운영 중인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살폈다.

 

지난 9일 개관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은 대신로146번길 20에 지하 1~지상 4층, 건축면적 1천181㎡ 규모로 건립됐다. 전국 최초로 노사 대표 기관인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공동 운영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사업은 현재 이동노동자 수요가 많은 진재로28번길 6-7에서 진행 중이다. 건물 내 지상 1층 연면적 117㎡ 규모를 리모델링하는 내용으로, 5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설은 5월 중순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6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이 노사가 협력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잘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으며, 이동노동자 쉼터 현장에서는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대전 동구,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 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광역시노숙인지원센터, 노숙인일시보호센터, 자활시설, 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흉부 X-선 촬영 및 원격 영상판독 방식으로 검진을 진행했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 등 정밀검사를 병행해 결핵균 유무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 유소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국가 결핵관리사업 체계에 따라 진료, 복약관리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료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

대전 동구,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 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광역시노숙인지원센터, 노숙인일시보호센터, 자활시설, 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흉부 X-선 촬영 및 원격 영상판독 방식으로 검진을 진행했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 등 정밀검사를 병행해 결핵균 유무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 유소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국가 결핵관리사업 체계에 따라 진료, 복약관리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료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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