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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주교육지원청,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식개선 행사 운영

장애를 넘어“(특)별한 배움이 꽃피는 곳, (수)많은 가능성을 키워가는 곳”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배움이 꽃피는 곳, (수)많은 가능성을 키워가는 곳”이라는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충주 특수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 동안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및 그림작품 전시 ▲장애이해 문제풀이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의 재능기부 ▲유니버설 디자인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17일에 진행된 ‘수어&네일아트’ 체험은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가 직접 수어를 가르치고, 간단한 네일아트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신청으로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를 찾고 공유하는 ‘우리동네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그램은 사전 사진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충주교육청 각 층 엘리베이터에 전시된 우수 사례는 눈으로 보면서 인식 개선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며 주목을 받았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감동 충주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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