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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세대가 함께 여는 증평의 미래 아동과 시니어 군정 참여 ‘첫 발’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은 17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2025년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열고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서포터즈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아동참여기구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아동참여위원회 35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1명, 아동서포터즈 15명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2월까지 아동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증평군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유튜버들이 아동서포터즈로 함께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아동참여기구의 활동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아동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가는 특별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활동다짐문 선서에 이어, 이재영 군수가 직접 들려주는‘증평의 탄생’이야기가 마련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아동참여기구 활동 계획 안내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 “아동과 시니어가 함께 만드는 참여문화는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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