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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학교로 찾아가는 산림분야 진로체험

초중고 대상 수목진료·실내식물 전문가 체험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찾아가는 산림분야 진로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19년 8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6년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수목을 진찰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려주는 수목진료 전문가와 실내식물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실내식물 전문가 직업군을 중심으로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산림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은 단순한 자연환경을 넘어 미래 산업과 밀접한 분야이며, 이를 이끄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존재한다.”면서,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생소했던 산림분야 진로에 대한 흥미를 갖고, 보다 폭넓은 시야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교육부 운영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을 통해 가능하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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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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