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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주시, 자동차부품업계 CEO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동충주산단 중심 ‘신산업도시 충주’ 비전 제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국내 핵심 자동차부품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회관에서 열린 조찬 포럼에 참석해 전국 230여 개 1차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전략적 입지, 산업 기반 시설, 투자 지원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 중인 충주의 미래비전과 함께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입주기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저렴한 분양가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동충주산업 단지는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는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산업단지 입주 절차, 기반 시설 현황, 각종 지원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 투자 상담도 병행했다.

 

허운영 투자유치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는 충주는 미래 신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자동차부품 1차 협력사 230여 개로 구성된 국내 대표 산업단체로, 업계 권익 보호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동차부품 산업은 물론, 다양한 제조업 분야와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넓혀가며 투자설명회, 산업단지 투어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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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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