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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산군, 해빙기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 안전점검·환경정비 실시

산지전용·개발행위 5000㎡ 이상 대형 사업장 대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1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를 대상으로 사면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절·성토 구간의 붕괴 등 공사 부지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이에 군은 3월 중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 5000㎡ 이상 허가지 1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물과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여부 △허가조건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 군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 안전대책 계획서를 수립해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했으며, 자재 정돈이 미흡하거나 토사 유출이 확인된 곳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앞으로도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허가조건을 준수하고 적정하게 시공하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대형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주변 피해 예방과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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