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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세현 아산시장 “겉치레 행정 끝, 민생 회복에 집중”

9대 시장 취임 첫 확대간부회의…신속집행, 선거법 주의 등도 당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선택에 보답하도록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제9대 시장 당선 이후 처음 주재하는 자리로, 오 시장은 “시정의 공백과 재선거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로 말문을 열었다.

 

“민선 7기 때는 과도한 눈높이로 어려운 주문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반성했다. 앞으로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시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다시 뛰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면서,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복지와 청년정책 강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도입 등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 ▲비정상적 시정 운영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실현 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선거 기간 내내 시민들께 ‘시중에 돈이 돌게 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아산페이 발행액을 5,000억 원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500억 원으로 각각 확대하고,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조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 3년간 보여주기식 행정과 행사 중심의 시정이 반복됐다”면서 “이제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행정으로 전환해 시민 공동체 회복과 교육 문제 정상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오 시장은 민선 7기에서 추진했던 핵심 사업의 재가동도 시사했다. 그는 “멈춰 있었던 사업들에 다시 박차를 가해 도시 성장의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매일 변화하는 아산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의 중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정집행을 상반기에 집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1분기 집행률 38.8%라는 성과에 이어, 2분기에도 전 부서가 최대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산시 공직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면서 “공직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지역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귀한 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조기 대선 관련 행위 제한 기간(선거일 60일 전) 위법 주의 및 기관·단체 안내 ▲인근 시·군 접경지역 등 소외 지역 대상 ‘깨깔산멋(깨끗, 깔끔, 산뜻, 멋진)’ 도시환경정비 사업 추진 등을 주문했다.

충청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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