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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 계양구 계산2동과 교류…세계국악엑스포도 홍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영동읍과 계산2동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6년째 꾸준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열고 주민자치사업 공유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영동읍 측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며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재구 영동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갑두 계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16년간 이어온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가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에도 꼭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단양군, 불법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자 적발…산불 사전 차단 성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할 뻔한 산불을 불법 농업부산물 소각행위를 사전에 적발해 조기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지난 9일 오후 7시경, 적성면 기동리 농지 내에서 발생한 불법 소각행위를 인근 주민이 목격해 신고하면서 가능했다. 신속한 신고로 적성면 산불진화대의 초기대응을 통해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기 전 조치가 이루어졌다. 적발된 행위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군은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모두가 감시원’이라는 인식 아래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봄철 기후 특성상, 불법 소각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주민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단양군, 불법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자 적발…산불 사전 차단 성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할 뻔한 산불을 불법 농업부산물 소각행위를 사전에 적발해 조기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지난 9일 오후 7시경, 적성면 기동리 농지 내에서 발생한 불법 소각행위를 인근 주민이 목격해 신고하면서 가능했다. 신속한 신고로 적성면 산불진화대의 초기대응을 통해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기 전 조치가 이루어졌다. 적발된 행위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군은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모두가 감시원’이라는 인식 아래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봄철 기후 특성상, 불법 소각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주민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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