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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빈집활용‘진천형 해비타트 프로젝트’ 현판식 개최

무주택 취약 가구 빈집 보수 임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빈집활용‘진천형 해비타트 프로젝트’ 입주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액 군비 사업으로 기존 빈집을 철거하고 보수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변화시켜 무주택 취약 가구에 우선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주자는 서울에 거주하던 청년으로, 진천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가암마을의 보수된 빈집으로 입주하게 됐다.

 

현장을 방문한 임보열 부군수는 “빈집을 활용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진천형 해피타트를 찾아주신 입주자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빈집활용 시책 발굴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총 2개소 사업 완료 후 노인가구와 청년에게 임대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 총 3개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복수 충북경자청장, 청년도전 지원사업 특강 통해 청년들과 소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복수 청장이 도내 구직단념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연 후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런치 소통·공감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복수 청장은 강연에서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탐색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작은 시작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것이 곧 경쟁력이자 무기가 된다”며, “진로를 찾는 데 있어 작은 시도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청장은 “청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며, 시련 속에서도 인내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면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도전 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취업시장이 어려워지며 실업 상태 청년이 ’25년 3월 기준 전국 약 45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1년 새 5만 2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장기적인 구직 단념은 외부와의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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