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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체험교육 운영 개시

미니카 탑승 도로 체험 등 실시, 11월까지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위해 2025년도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을 시작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1회씩 10명에서 60명까지 예약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를 바르게 건너는 방법을 비롯해 미니카를 직접 주행하며 정지선 지키기 등 체험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충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시행해 체험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안전한 교통문화의 기초를 다지는 일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체험장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시설을 보강해 어린이 안전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수안보 경찰학교 내에서 운영 중인 교통안전체험장은 수안보면 수회리 중앙경찰학교 내 2,525㎡의 부지에 실내외 교육장, 도로 시설과 표지판 등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어린이가 교통안전을 체험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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