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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와 함께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응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3일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이은미)와 함께 2025년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두 기관이 체결한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부인회 회원들은 검정고시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삼겹살을 대접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21명(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2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19명)이다.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멘토 수업 및 응시원서 대리 접수 등을 지원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시 청소년들이 많은 격려와 관심에 시험을 더 잘 보고 올 것 같다”고 전했다.

 

이은미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센터와 함께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자원 연계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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