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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심천 벚꽃 감성 소풍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 찍으세요”

청주시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한 벚꽃 포토존·드로잉 체험존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오는 4일, 6일 사직동 93(무심서로) 인근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감성 소풍 포토존’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감성적인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 3곳과 벚꽃 핀 무심천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 체험 공간 3곳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공식 SNS 채널 활성화와 꿀잼청주 벚꽃 명소 무심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대변인실에서는 시민 참여형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인생샷 인증 이벤트도 추진한다.

 

무심천 감성 소풍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청주시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는 무심동로(청주공고 인근)로 축제장을 변경하여 운영하며 감성 소풍 포토존이 설치되는 무심서로에서는 청주예술제가 열릴 계획이다.

 

김기원 청주시 대변인은 “무심천을 배경으로 감성 가득한 포토존을 조성하여 시민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로 청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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