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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풍성해진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규모도 재미도 2배'

지역 특성 살린 독창적 관광프로그램...색다른 체험기회 제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은 올해도 흥미로운 공장 체험을 주제로 상반기 팩토리 투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음성군의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는 2900여 개의 기업체가 모여 있는 산업도시 음성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공장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예약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군은 올해 특별히 상·하반기 나눠서 예약을 접수하며 작년 10회였던 회차를 늘려 16회 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CJ푸드빌이 참여 기업으로 새롭게 합류해 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참여 기업은 △CJ푸드빌(케이크 만들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우리와㈜(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여명(피자 만들기) △코메가(들깻잎 샌드위치 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수제 맥주 시음) △㈜풀무원(두부 만들기) △㈜한독(한방 석고 방향제) △인터바스(나만의 타일 만들기) 등 12곳이다.

 

투어 참가비는 당일 3만 원, 1박2일 버스 여행 6만 원이다. 참가비에는 산업관광 전문 가이드, 전용 차량, 식사와 체험비, 숙박비용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3월 중순부터 팩토리투어 일정 관련 문의가 계속 들어온다. 체감상 문의량이 작년 2배는 되는 것 같다”며 “수요를 다 담지 못해서 항상 아쉽다. 앞으로 회차 증설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팩토리투어 예약 신청은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누리집 또는 QR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상세한 정보와 예약 방법은 음성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음성군 SNS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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