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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사방사업 실무·안전교육 실시

안전사고 예방 및 발전방향 모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4월 1일 산림교육센터에서 올해 착공한 사방사업 시공자, 감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방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실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방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시공·감리자의 역할 및 유의사항 등 현장 시공절차와 요령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건설안전지원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방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무사고·무재해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구소는 금년도에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장마철 이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산림유역관리 2개소, 사방댐 85개소, 계류보전 6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1974년부터 현재까지 사방댐 1,067개소, 계류보전 544개소, 산림유역관리 37개소의 사방시설을 조성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사방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안전 시공 방안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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