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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에서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씨름 경기 열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보은군 스포츠파크 씨름장에서 열린 제54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990여명과 중학생 1200여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며 오는 5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보은군에서 열린 씨름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각각 43명씩, 총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7개 체급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초등부 △경장급·소장급 고상민(삼수초 6학년) △청장급 박재민(금천초 5학년) △용장급 김도윤(금천초 6학년) △용사급 최윤호(증평초 6학년) △역사급 주형기(모충초 6학년) 학생이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됐다.

 

중등부는 △경장급 문온찬(새너울중 3학년) △소장급 라진호(새너울중 3학년) △청장급 강인웅(증평중 2학년) △용장급 최종현(무극중 2학년) △용사급 이준혁(무극중 3학년) △역사급 도은수(새너울중 3학년) △장사급 이수환(모극중 3학년)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김홍석 전지훈련팀장은 “보은군은 보은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는 등 씨름의 메카로 우뚝서고 있다”며 “전지훈련팀 및 씨름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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