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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MZ세대가 기억해야 할 DMZ”

31일 무공수훈자회 회원 대상 안보 특강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31일 제천시보훈회관에서 무공수훈자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 박 의장은 “경기침체와 재정악화를 이유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분들에게 충분한 예우와 보상이 제공되지 못하는 실정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무공수훈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MZ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기 무공수훈자회 제천시지회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의회와 보훈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지난해 8월 국가보훈대상자 수도요금 감면 내용을 포함한 '제천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제도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부, 교육활동보호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 실태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교육활동 침해 현황,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이 담겨 있다.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주요 결과] 첫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234건으로 그중 약 93%(3,925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서이초 사안이 있던 2023학년도 5,050건에 비해 일부 감소한 편이나,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이는 서이초 사안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향상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가 의무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보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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