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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봄철 '소나무류이동특별단속' 실시...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13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감염목과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인한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소나무류 유통 및 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소나무류 원목 등 취급·적치 수량 및 조경수 유통 여부 점검 ▲소나무류 미감염(생산) 확인증 등을 통한 원목 출처 확인 등 단속과 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재배되거나 생산된 소나무류와 반출금지구역 외 지역에서 재배된 소나무류가 확인증 없이 이동되는 경우 모두 단속 대상이다.

 

단속 중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이 부과될 예정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는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과 관련된 문제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 3일부터 6일까지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입산객이 몰리는 청명과 한식, 식목일 등이 겹치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가용 소방력 100%를 동원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소방공무원 228명, 의용소방대 488명 등 총 716명의 인력과 펌프차 15대, 구급차 9대 등 장비 44대를 동원하여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관내 주요 산과 등산로에 소방차량 근접 배치 ▲산림 인접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화재 위험 요소 제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단속 강화 ▲산림 인접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군과 경찰서 등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 3일부터 6일까지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입산객이 몰리는 청명과 한식, 식목일 등이 겹치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가용 소방력 100%를 동원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소방공무원 228명, 의용소방대 488명 등 총 716명의 인력과 펌프차 15대, 구급차 9대 등 장비 44대를 동원하여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관내 주요 산과 등산로에 소방차량 근접 배치 ▲산림 인접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화재 위험 요소 제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단속 강화 ▲산림 인접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군과 경찰서 등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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