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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신청 접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등록장애인 중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언어, 자폐성, 지적 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 독서확대기, 보행차, 목욕의자 및 유모차형 이동보조기기 등 장애 유형별 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4개 품목이다.

 

1인당 연간 200만원 이내 최대 3품목까지 지원되며, 예산 범위를 초과해 신청한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 주민복지팀, 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가 진행되며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의 맞춤형 상담·평가에 따라 교부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덜어줄 생활밀착형 보조기기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장애인 7명에게 320만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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