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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수요일은 핸드폰 끄고 책봄 켜는 날

일상에 스며드는 언제나 책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책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도록 '수요일은 핸드폰 끄고 책봄 켜는 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 스며드는 언제나 책봄 모두의 성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문화가 있는 요일인 수요일을 '책봄 켜는 날'로 정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따뜻한 독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충북교육청은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며 학생들이 책을 읽는 시간이 점차 줄었다며 '수요일, 책봄 켜는 방법'을 소개하는 가정통신문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가정통신문에는 ▲가족과 같이(가치)책 찾기 ▲채움책방 활용 전자책 읽기 ▲가족과 책 이야기 나누기 ▲인생책, 마음글 필사하기 등을 지키고, TV‧게임을 끄고 콘텐츠 시청을 멈추고 가족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 등을 실천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일주일 중에 단 하루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하루가 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으며, 책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며, “충북 교육은 작은 실천으로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 근육이 강화된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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