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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산불 피해 지역 울산 울주군에 쌀 1톤 지원

“기운내세요! 음성군이 나눔의 온기를 전달합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은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울산광역시 중구와 오랜 자매결연 도시로 같은 지역인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적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에 음성군에서 생산된 400만원 상당의 ‘음성명작米’ 1톤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면적은 886ha로, 7개 마을 주민 4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점진적으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재민이 더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되는 쌀은 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알찬미 ‘음성명작米’로 울주군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부, 교육활동보호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 실태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교육활동 침해 현황,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이 담겨 있다.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주요 결과] 첫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234건으로 그중 약 93%(3,925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서이초 사안이 있던 2023학년도 5,050건에 비해 일부 감소한 편이나,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이는 서이초 사안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향상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가 의무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보위는 ‘

교육부, 교육활동보호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 실태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교육활동 침해 현황,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이 담겨 있다.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주요 결과] 첫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234건으로 그중 약 93%(3,925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서이초 사안이 있던 2023학년도 5,050건에 비해 일부 감소한 편이나,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이는 서이초 사안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향상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가 의무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보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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