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10.1℃
  • 구름조금대구 8.8℃
  • 맑음울산 6.8℃
  • 흐림광주 9.6℃
  • 맑음부산 8.5℃
  • 구름많음고창 6.8℃
  • 구름조금제주 8.9℃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8℃
  • 구름조금금산 9.6℃
  • 구름조금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사회

영동군국악엑스포 국악인 박애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 활약 기대

40년 국악 인생 박애리,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만나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국악인 박애리가 지난 27일 홍보대사 위촉된 데 이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박애리는 조직위 관계자와 함께 엑스포 행사장 일원을 둘러보며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엑스포 공식 SNS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올해로 40년 차 국악 인생을 맞이한 박애리는 9살 판소리에 입문해 제37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2019년 제49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엑스포 홍보대사 박애리는 “국악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특정 세대나 전문가들의 영역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편 팝핀현준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콜라보 공연, 판소리로 드라마 OST를 부르는 등 다양한 작업을 시도해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박애리는 춘향가 6시간 완창, 심청가 5시간 완창을 해내는 높은 기량과 당찬 내공을 소유한 정통 국악인이다.

 

꾸준한 공연을 이어가며 깊이 있는 예술성을 인정받아온 만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전국 대회 향한 본격 시동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5년 상반기 열리는 기능경진대회 및 전국조리경진대회 참가를 목표로 전공심화 동아리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실습과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아리는 한식, 양식, 제과, 제빵, 바리스타 등 다양한 조리 분야에 열정을 가진 재학생 22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기술 숙련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도교수들의 밀착 지도 아래 대회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조리과정 표준화 등 현장 수준의 실습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그동안 꾸준한 대외활동과 경진대회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2023년 전국고교·대학생 조리경연대회에서 금상 2팀, 은상 1팀 수상한 데 이어 2022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제과 부문 은메달, 바리스타 부문 동메달 수상했다. 이처럼 매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조리·제과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나희 지도교수는 “이번 전국조리경진대회를 통해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전국 대회 향한 본격 시동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5년 상반기 열리는 기능경진대회 및 전국조리경진대회 참가를 목표로 전공심화 동아리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실습과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아리는 한식, 양식, 제과, 제빵, 바리스타 등 다양한 조리 분야에 열정을 가진 재학생 22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기술 숙련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도교수들의 밀착 지도 아래 대회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조리과정 표준화 등 현장 수준의 실습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그동안 꾸준한 대외활동과 경진대회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2023년 전국고교·대학생 조리경연대회에서 금상 2팀, 은상 1팀 수상한 데 이어 2022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제과 부문 은메달, 바리스타 부문 동메달 수상했다. 이처럼 매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조리·제과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나희 지도교수는 “이번 전국조리경진대회를 통해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