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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군,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 운영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 제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은 작년에 이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을 운영한다.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과 진로 관련 특강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총 4회에 거쳐 서울과 대전 소재 대학교(연세대,고려대,서울대,한국과학기술대)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학교와 학과 소개, 대학생활 안내,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학 탐방은 작년과 달리 대상 범위를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군은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며 작년 첫 회 운영 시에만 백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탄소 먹는 바다숲 충남 태안에!" 탄소중립 대장정 '시동'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태안군의 청정 해역에 탄소를 흡수하는 울창한 ‘바다숲’이 조성된다. 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개목항 어민복지센터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충청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 LX판토스, 초록우산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 ‘리 블루 카본(RE:BLUE carb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 카본 : 해양생태계 및 해조류가 흡수하는 탄소 이번 협약은 청정한 해양환경을 보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 알리고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해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목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인근 의항해수욕장으로 이동, 의항리 어촌계원들의 협조를 받아 총 1만 주의 잘피를 시범 이식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태안군을 비롯한 5개 기관·기업은 올해부터 4년간 총 2억 원을 투입해 태안 의항리 해역에 잘피를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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