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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 알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구호를 걸고 25일 유동인구가 많은 자유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 자유 카페 앞에서‘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알기 쉬운 문구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결핵 예방 홍보 주간 동안 결핵환자의 약 60%를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위이며, 여전히 매년 약 2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되는 전파력이 높은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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