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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 2025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 1만5,224호는 다음달 9일까지, 공동주택 6,002호는 다음달 2일까지 각각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진행된다.

 

열람 대상은 영동군 내 개별 및 공동주택이며, 군 재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주택 특성 조사를 거쳐 비교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금액이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산정하고 국토교통부가 공시한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이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 및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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