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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평생학습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의 날'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 전시로 구도심에 활력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평생학습관‘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의 날’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문화동 평생학습관 오순도순 쉼터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관의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표하는 공연·전시 중심의 문화 행사다

 

첫 행사에서는 6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25일 알렸다.

 

이번 ‘문화의 날’은 매월 5개 팀 내외의 학습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공연과 작품 전시를 펼치며,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의 날’ 운영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학습자들이 서로의 학습성과물 공유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화합을 도모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문화의 날 운영으로 평생학습관의 회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한자리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의 날 운영과 더불어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완료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행사도 새롭게 준비 중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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