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0.1℃
  • 맑음서울 19.7℃
  • 구름조금대전 22.3℃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1.0℃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7.7℃
  • 구름많음제주 18.4℃
  • 맑음강화 17.6℃
  • 구름조금보은 21.0℃
  • 구름조금금산 20.8℃
  • 맑음강진군 22.0℃
  • 구름조금경주시 23.7℃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사회

진천군, 명품 교육 환경 구축…K-스마트 교육에서 교육발전 특구까지

진천군 교육발전특구 교육부장관상 수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K-스마트 교육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6개 특구 중 유형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한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음성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교육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인구절벽,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할 교육혁신 모델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K-스마트 교육을 통해 KAIST 인공지능 교육을 비롯, IT 스카우트, K-실감학습터 디지털 교육 등 4차 산업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진천군의 학습 플랫폼을 더욱 탄탄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먼저 군은 진천·음성군의 돌봄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내 거점형 늘봄센터를 조성 중에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밖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다림이 필요 없는 안정적인 교육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위한 늘봄(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도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 돌봄인프라, 교육지원청 마을돌봄학교, 늘봄교실 등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도적인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진천군과 음성군이 공동 운영 중인 공유평생학습관을 활용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세대공감 교육특구 강좌’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천·음성 교육발전특구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자율형공립고 지정, 지역 선도학교 운영, 소규모학교 활성화, 차량지원 시스템 구축, 우수교육 지원 등의 신규 사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를 육성‧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것을 넘어 두 지자체 간 경계를 허문 협력 관계가 지속 가능한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희망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음성군과 함께 혁신적인 교육돌봄 정책을 발굴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진천군은 향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되며, 교육부는 진천군의 우수사례를 대국민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원 청주교육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8일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명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각계각층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한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이러한 문제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원 교육장은 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기관으로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원장님,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님을 지목하며 함께 동참을 독려 했다.

박종원 청주교육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8일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명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각계각층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한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이러한 문제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원 교육장은 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기관으로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원장님,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님을 지목하며 함께 동참을 독려 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