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제천시,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가족 봄 운영

제천시 거주 외국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가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공모사업인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 가족 봄'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 가족 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제천시 거주 외국인 가족에게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통합함으로써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위기에 놓인 긴급위기 가정 지원을 비롯하여 월 1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지원한다.

 

또한, 언어 및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가족들이 심리·정서적 안정 및 자립을 위한 역량을 키우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융합하며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가족은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여 제천시가족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가족센터으로 연락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