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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옥산공공하수처리장 개량사업 완료

가락리 청주하수처리장 증설․개량과 함께 수질개선 도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신촌리에 위치한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최근 증설 및 시설개량사업을 준공한 가락리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함께 미호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구역인 옥산면 일원은 옥산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생활하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하수 수질도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 가동을 시작한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2천600톤을 처리해오다, 2019년 환경부가 강화한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BOD 5→3mg/L, T-P 0.3→0.2mg/L)을 충족하기 위해 개량사업에 착수했다.

 

2020년 실시설계 후 2023년 공사를 시작했으며 종합시운전까지 완료하고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총사업비는 30억원(국비 13억, 도비 3, 시비 13, 기금 1)이 투입됐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시행하면서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하천으로 방류되지 않도록 주의했고, 공법 변경 없이 하수고도처리기술을 개량(설비 교체)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약 25억원을 절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미호천의 안정적인 수질 확보, 보건 위생 개선, 주민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의 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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