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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각 시·군 빛공해 담당자 교육 처음 시행

빛공해 전문지식 함양 및 현장 민원 대응능력 향상 기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연구원에서 도내 빛공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빛공해 측정장비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시행된 「충청북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도내 전역(7,404.77㎢)이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일선에서 빛공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연구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인공조명으로부터 발생하는 빛공해의 개념,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도내 빛공해 현황 및 빛공해 저감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빛공해 측정 장비인 조도계 및 휘도계의 운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측정 장비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측정 결괏값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의 빛공해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빛공해 예방과 효율적인 민원 대응을 위한 충청북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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