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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소방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모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소방서는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올바른 청소년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처음 창단된 유서 깊은 단체로써,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대학교별 10~30명 내외로써, 학교 단위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단체 신청도 가능하며 가입비와 활동비는 전액 무료이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해 4개대 152명의 119청소년 단원을 배출했으며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충북소방안전체험관 견학, 119소방안전체험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지도교사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영동유치원 119청소년단은 지난 6월 충북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영동초등학교 119청소년단은 충북수난체험센터를 방문해 생존수영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영동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한국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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