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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보건소, 임신부를 위한 '출산 준비 교실' 운영

출산 전후 건강관리부터 심리적 안정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 보건소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산전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26주 이하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과 실습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임신부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천연비누 만들기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 △아기용품 만들기 △부모를 위한 그림책 읽기 △아로마치료법 △신생아 돌보기와 목욕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 전후 건강관리와 육아 준비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출산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산전ㆍ후 우울증 검사를 별도 진행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임신부는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를 위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며, “출산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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