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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걷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업무 전문성 강화로 충주 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 기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3월 7일과 14일, 맨발 걷기와 건강 걷기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걷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향후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걷기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맨발 걷기 지도자와 건강 걷기 지도자들의 직무 역량을 키우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워킹협회 1급 강사들이 초빙되어 진행됐으며, 걷기 사업을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과 걷기 지도자들 60여 명이 참석해서 열띤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맨발, 건강 걷기 올바른 자세 및 교육 방법 △걷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와 심폐소생술 △성폭력 예방 교육 △개인별 걷기 테스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충주시를 건강 도시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K-철도, 한-베 동반성장 이끈다!” 북남 고속철 협력 본격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이하 포럼)을 열고, 양국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베트남 건설부 및 철도공사의 고위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난해 11월 국회 승인을 받은 후 국가사업으로 본격 추진 중인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과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장관은 포럼에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철도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양국의 철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같은 날 베트남 건설부 장관, 국회 경제재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북남 고속철도를 비롯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박 장관은 쩐 홍 민(Tran hong Minh) 베트남 건설부 장관을 만나 “한국-베트남 철도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사업계획부터 유지보수 단계까지 한국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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