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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마트 청양’ 3기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임상기 부의장 등 위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3기 위원회는 지난 2기에 이어 군의원,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추천받아, 부위원장인 행정지원과장을 포함해 당연직 6명과 위촉직 39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9명의 신규 위원이 임명됐으며, 이들을 위한 ‘스마트 청양’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추진 성과 및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 협의, 과제 발굴 및 추진 사항 논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챌린지와 결의대회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이진우 청양군 전몰군경유족회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노문선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이, 5개 분과장에는 이미란(공부하자), 임용만(장보자), 배상옥(주소두자), 임연길(밥먹자), 김인태(다함께)가 임명됐다. 추진위는 5개 분과별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새로 선임된 이진우 위원장은 “청양군 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간다는 마음으로 스마트 청양 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 스마트 청양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추진위원님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며, “10개 분야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해달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살리기로 모두가 행복한 청양’이라는 비전 아래 인구 소멸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스마트 청양’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업체 이용 등 10개 분야에서 총 1,835억 원의 예산을 관내에서 집행하고, 지역화폐 가맹점을 1,220개소에서 1,384개소로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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