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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봄맞이 꽃묘 분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봄맞이 환경조성용 꽃묘 3만 5천여 본을 3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은 △크리산세멈, △석죽, △가자니아 3종으로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지난해 11월 파종해 3개월간 정성껏 육묘한 품종들이다.

 

군은 이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경관을 다채롭게 조성하고, 나아가 옥천군의 이미지를 더욱 향상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부터 1,200㎡규모의 유리온실을 갖추고 있으며 원예치료정원, 기후온난화대비 아열대작물 시험재배, 500㎡의 스마트팜 육묘시설 등을 활용해 꽃묘를 해마다 공공기관에 공급한다.

 

또한, 농심테마공원의 계절별 식재용 꽃을 자체 생산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원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직접 키운 꽃묘를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전달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생산하여 옥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적응대책·탄소중립 이행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22. 11.)에 따라 구성·활동한 제1기 위원회의 임기가 종료(`23. 1. ~ `24. 12.)되어 새로이 제2기 위원회가 출범(`25. 1. ~ `26. 12.)하게 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으로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제2기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협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 지역 안배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도 꾀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멘트 등 광물 분야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온실가스 특성을 반영하고 탄소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기술 분야 등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여성 위원의 비중을 1기 25%(6명)에서 2기 33%(8명)로 확대하고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는 등 대표성도 강화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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