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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2025년 자동차에 3월 연납 신청 접수

1월에 자동차세 연납 잊으셨다면 3월에 신청해서 3.76% 절세효과 누리세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신청하면 3.76%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6월과 9월에도 가능하지만, 시기별 공제율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1월 신청을 놓쳤다면 3월에 신청·납부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또한, 연납 후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말소하더라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를 이전해도 추가 부과되지 않는다.

 

신청은 단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직접 신청·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가상계좌이체, 카드 납부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군민들에게는 납세 편의와 절세 혜택을, 행정기관에는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3월 중 연납하여 공제 혜택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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