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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기간 2주 연장

철새 북상 및 지연에 따른 질병 발생 위험 사전 차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특별방역대책기간을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14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검출되고, 철새 북상이 늦어지는 등 추가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내린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의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며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겨울 AI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야생조류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이 지난해보다 56일 앞선 10월 초에 시작됐으며, 이후 한 달 만에 가금농장에서 첫 확진이 발생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총 35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최근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철새 개체 수는 146만 수로 1월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새 북상이 지연되면서 추가 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연장하며, 기존의 행정명령과 방역기준 공고 또한 2주 연장한다.

 

연장 기간 축산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가금농장은 전실 및 방역 장비 관리, 축사 출입자 소득, 일일 농장 소독 시행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철새 북상이 늦어지고 있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라며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종사자들은 강화된 방역 지침과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역 조치를 통해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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