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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용노동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사업화 비용 신규 지원으로 한 단계 도약!"

사회적가치지표(SVI) 탁월·우수기업, 연구개발비 등 최대 4천만원 지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도약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신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유망기업 스텝업 지원사업(디딤돌-도약-성숙)’의 하나로, 사회적가치지표(SVI) 탁월 및 우수기업 대상으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최근 3년(2022년~2024년) 내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에서 1회 이상 ‘탁월’ 또는 ‘우수’ 등급을 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비, 생산 및 판로개선 등을 위한 비용을 최대 4천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승국 진흥원장은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우수 사회적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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