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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의료비후불제로 진료비 걱정 덜어요!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까지 지원 대상 확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2025년 의료비후불제 지원 대상으로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가 추가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의료비후불제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충북형 의료복지 제도’로 경제적 부담이 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 계층의 의료비를 먼저 국가에서 대납하고 의료취약자는 대납 금액을 무이자로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전 도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이며 올해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19세 미만 미성년자가 1명 이상인 가구의 부모·자녀 세대)’가 추가됐다.

 

지원되는 질환은 14개 질환(수술 또는 시술비)으로 지원 금액은 1인 300만 원까지로 3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면 된다.

 

지원 질환 중 치아교정은 특례를 두어 모든 연령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의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까지 지원 가능하며 의료비후불제 융자 300만 원에 교정지원금(최대 20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별도 지원된다.

 

현재 옥천성모병원 외 관내 12개소의 병·의원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누적 신청 건수만 1,300여 건을 돌파했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지난해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지원사업 1천명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의료비후불제 지원사업으로 군민들이 조기에 질병을 치료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청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보건소 의약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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