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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군, 인구감소 대응 박차!

인구·청년 업무 담당자 간담회 가져...3만 명 회복 당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춘거리 청년랩(lab)회의실에서 ‘2025년 청양군 인구증가를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인구 및 청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양군이 추진 중인 인구증가 정책과 청년지원 사업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군의 주요 인구정책인 결혼장려금 지원,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 청년수당 등 각종 지원 정책과 청년층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누구나가게 창업지원, 셰어하우스 지원 등 다양한 인구 및 청년정책에 대한 교육, 질의응답 및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청양군이 적극 추진 중인 ‘내고향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동참도 당부했다.

 

관내에 살고 있지만 관외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들의 청양 전입을 유도하고 귀농 귀촌 장려를 위한 지역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내국인 3만 명 회복을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이라는 지역사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읍·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발굴 및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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