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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럼피스킨 방역지역 농가 이동제한 조치 해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22차 럼피스킨 확진에 따라 시행된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1월 3일부로 해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마지막 발생 후 4주간의 임상 기간이 경과하고 해당 방역지역에서 22차 발생농장을 제외하고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1월 2일부터 진행된 임상과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 12월 3일 산외면의 한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 이후 해당 농장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10마리의 소에 대해 살처분을 유예하고 4주간 격리하면서 매주 1회 정밀검사, 2회 임상검사를 진행했으며, 발생농장 반경 5km 내 77개 소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군내 럼피스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군은 22차 발생농장에 대해 전두수 음성 시까지 이동 제한을 유지하고 매주 임상/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유예개체 백신접종 지원, 소 농장과 축산시설 및 차량 소독,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이행 감독 및 가축시장 방역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내 첫 럼피스킨 발생 상황에 군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단방역을 추진해 추가 확산 없이 무사히 종료하게 됐다”며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해 축사시설 정비, 농장 내외부 소독 및 해충 방제, 청소과 출입 통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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