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의회가 2일 오후 충남도청 내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조용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헌화 후 함께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조문을 마친 조의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논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이번 사고 수습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의회가 2일 오후 충남도청 내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조용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헌화 후 함께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조문을 마친 조의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논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이번 사고 수습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 및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군민들이 알아야 할 농정 및 군정 시책과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작목별 핵심 영농 기술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8일 대추 과정을 시작으로 △9일 고추, 한우 △ 10일 사과, 호두 △13일 벼·콩, 가지 △14일 대추, 마늘 △15일 대추, 양파 △16일 대추, 스마트팜 △17일 고추, 포도 △20일 GAPPLS, 두릅 △21일 복숭아, 양봉 △22일 들깨, 친환경(인증) 등 영농기술, 농영경영 2개 분야, 17과목을 21회에 걸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교재로 작목별 재배력을 제공해 농가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번 교육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교육은 하지 않는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보은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책을 통한 어린이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종촌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은 ▲열두 마리새 ▲다다다 다른 별 학교 ▲거울 속으로 ▲달라도 친구를 주제 도서로 선정·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점자 책갈피 만들기, 지점토 아바타 만들기, 미술놀이 등을 함께 진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겨울 독서교실은 오는 9일까지 종촌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가능하며 최대 12명을 모집한다. 종촌동도서관 관계자는 “겨울 독서교실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며 “독서교실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야한다고 5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조사된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73.9명으로, 전주 대비 136% 증가했으며 작년 최고 수준인 61.3명 보다 많다. 지난달 20일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인플루엔자 환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5~18세, 7~12세 아동‧청소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 올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에 사용된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할 수 있다. 2025년 4월 30일까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홍정의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일상 플러스+ 추진단’을 오는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 및 담당자로 구성돼,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일상 플러스+ 시책’을 발굴‧추진하며,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5단계 체계로 추진된다. 먼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한 뒤,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 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민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시민들은 청주시선 홈페이지의 소통광장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1월부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충남도립대학교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특강에는 국내 유수의 디자인 전문가가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디자인적 통찰과 실무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아키모스피어 대표 박경식 디자이너가 강연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 디자이너는 2015년 아키모스피어를 설립한 이후, 리테일, 전시, 건축,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는 네이버 신사옥 1784 로비, 하나은행 본점 영빈관 등 대표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환경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그의 작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연에서 박 디자이너는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디자인적 사고가 창조성을 키우는 열쇠”라며, “이러한 사고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서산 서해호 전복사고, 당진 대호지 수난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사고 당일 야간 작업 지원을 위한 조연차량 1대와 소방대원 2명을 긴급 파견했으며, 현재까지 구급차량 등 54대와 소방대원 87명을 현장에 투입해 사망자 수습 및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 서해호 전복사고 현장에는 각 소방서의 잠수 가능 구조대원을 포함한 소방대원 350여 명, 수중음파탐지기 등 소방 장비 50여 대를 투입했고 의용소방대도 육상 수색 등을 지원 중이다. 또 소방본부는 당진 대호지 수난사고 현장에도 소방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공중 탐색을 병행하고 있다. 서산·당진 등 사고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선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 중인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안연식 여성회장도 현장을 찾아 구조에 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6일부터 24일까지 설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체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단속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로 구성했으며, 단속 대상은 도내 설 성수품 제조업체와 대형마트 등 유통·판매업체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위생관리 위반 △부정 유통 행위 등이며, 단속반은 영세한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현장 홍보와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명절에는 선물 및 제수 등의 수요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불량제품의 제조·유통 가능성도 커진다”라며 “소비자가 도내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믿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강력히 단속해 도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6일부터 10일까지 시군과 함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전, 잡채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떡, 한과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총 33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원료수불부 및 생산 관련 서류 △표시기준 등 준수여부 △건강진단 준수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작업장·조리장 위생관리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위생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단계 검사도 강화한다. 유통단계 검사는 조리식품, 수산물 등 50건을 수거한 뒤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특정 시기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