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목)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6.4℃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사회

충주시 충북 사전컨설팅 감사 최우수,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13개 항목 및 사전컨설팅 등 전 부문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 주관 ‘2024 사전컨설팅 감사’에서 최우수를, ‘2024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전컨설팅 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근거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과의 괴리 등으로 인해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못 하는 사항에 대해 감사원이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면책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여겨, 신분상 책임을 묻지 않는 제도다.

 

시는 적극 행정 활성화 도모 분야, 도민의 복리증진 기여도 분야, 예산 절감 분야, 의견 조치 결과 반영 노력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감사 운영 실태 평가는 시군 간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시군 자체 감사 개선 발전과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며, 매년 충청북도에서 서면 평가와 실지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감사 처분 이행 실태 분야, 자체 감사 추진 실태 분야, 중앙부처 시책 추진 실적 분야 등 13개 항목과 사전컨설팅 우수기관 선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징수과 이윤세(세무 7급) 주무관의 ‘전국 최초 군 소음 보상금 수령자 지방세 체납액 징수’가 감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평가 기관 분야에서 수상함과 동시에, 감사 우수사례 부문에서 선정된 것은 충북 내 충주시가 유일하며, 충북의 감사 관련 평가 여러 부문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면서, 감사 운영에 있어 도내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서강은 감사담당관은 “내년에도 적발과 처벌 위주에서 예방과 지도 위주의 감사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예방적이며 소통하는 감사로 효율적인 감사를 진행하고,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적극 행정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서해호 사고 현장 방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망자 및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서산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 및 실종자 구조 상황 등을 보고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실종자 가족을 찾아 구조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도항 어민회관 방문 후에는 사망자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서해호 사고 현장 방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망자 및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서산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 및 실종자 구조 상황 등을 보고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실종자 가족을 찾아 구조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도항 어민회관 방문 후에는 사망자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