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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대형폐기물은 스마트폰으로 쉽게 처리하세요"

스티커 필요 없이 여기로 앱으로 간편하게 대형 폐기물 처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이 2025년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은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소를 찾아 스티커 구매 후 부착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고 후 필증을 직접 출력해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이 같은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앱 ‘여기로’를 도입했으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여기로’를 검색하면 손쉽게 배려받을 수 있다.

 

사용법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앱에 접속해 폐기물 종류와 배출날짜 등 신청 정보를 입력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폐기물을 내놓을 때는 별도의 스티커나 신고필증 등을 부착하지 않고 앱에서 전송된 배출 번호만 기재해 놓으면 된다.

 

최지혜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서해호 사고 현장 방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망자 및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서산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 및 실종자 구조 상황 등을 보고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실종자 가족을 찾아 구조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도항 어민회관 방문 후에는 사망자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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