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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노인돌봄 맞춰 조직체계 강화 및 '효(孝 )채움' 사업 시행

충주시, 초고령사회의 돌봄 사회화에 대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11월 말 기준 총인구 213,526명 중 65세 이상이 50,232명(23.5%)의 초고령사회로서, 늘어나는 노인 돌봄 수요에 맞추어 2025년 조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억 6천만 원의 신규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 세대와 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가족 돌봄의 약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됨에 따라 노인 요양팀을 노인 통합돌봄 팀으로 개편하고, 추진해 오던 노인 요양,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업무를 확대해, 골절이나 수술 후 퇴원 등 돌봄이 필요한 급성기 노인을 대상으로 한 ‘효(孝)채움’사업을 시행한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 부부 가구 중 급성기 질환으로 병원 등을 퇴원 후 장기 요양 등급 심사가 기각된 노인에게 회복 기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생활 지원, 복지 용구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1인당 월 60만 원 기준으로 지원되며, 급성기 노인의 건강 회복에 따라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하면서 급성기 돌봄 공백을 3개월 이내로 채워, 장기 요양이나 요양병원 등으로 인한 고비용의 돌봄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충주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효(孝)채움’사업으로 노인 긴급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신년사]최재구 예산군수 신년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예산군은 여러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예산시장”의 성공을 이어가며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 갔습니다. 이는 우리 예산군만의 성과와 결실이 아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문제에 맞닿아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 희망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방시대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1차 후보지에 통과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 충남방적과 덕산온천관광호텔 문제가 해결되기 위한 본격적인 한 해가 됐으며,서해선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해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확장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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