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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문화재단, '청소년영상아카데미' 성료

창의력과 자신감을 담은 즐거움의 시간 28번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영상아카데미'가 지난 23일 영상작품 제작을 마지막으로 교육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자신감을 심어준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제천문화재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했다.

 

지난 5월 시작해 총 28차시에 걸쳐 진행된 영상아카데미는 다큐멘터리 감독, 지역 대학 교수, 미디어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을 교육시키며, 창의성을 발휘한 독창적인 영상작품들을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의 수료작품은 제천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 내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 청소년들이 7개월 동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성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제천의 미디어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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