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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군,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 및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환기시키고자 소규모 별도 교육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1일 교육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고남숙 소장을 초빙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성인지 기반의 폭력 예방 의식 강화 등 내용으로 구성되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다짐 대회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12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2회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지는 등 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최근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배려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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