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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주의사항 당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미호강 변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는 제1급 감염병으로 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감염된 조류의 배설ㆍ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한다.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일반적 인플루엔자의 증상과 유사하며 최근 해외 발생사례에 따르면 결막염 등의 안과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AI 인체감염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으로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야생조류나 가금류를 접촉했다면 반드시 비누로 깨끗이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개인보호구 없이 야생조류, 가금류의 사체에 접촉하지 말고 철새 도래지와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며 해외여행 시에는 축산관계 시설 방문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인체감염증은 아직까지 국내 발생사례는 없지만 최근 해외 발생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가금류 접촉 10일 이내에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하면 진천군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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