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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 부모의 일상적 참여로 안심 보육환경 만든다.

열린 어린이집’13개소 선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가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13개소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어린이집’제도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를 확대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다양성 등 4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 등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까지 2021년 13개소, 2022년 14개소, 2023년 1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해는 신규선정 1개소(양촌)및 재선정 12개소(아가제일, 피노키오, 작은별, 굿모닝, 은혜, 리벤하임몬테소리, 연무사랑, 강경에덴, 국방대학교, 연꽃, 행복한, 인동)를 선정하여 총 27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예산, 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믿고 맡기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열린어린이집 확대로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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