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0℃
  • 제주 8.1℃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문화

제10회 한국4-H청주시본부 한마음대회 성료

올 한 해 돌아보며 화합과 소통의 장 가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4-H청주시본부는 지난 7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회 한국4-H청주시본부 한마음대회 및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4-H청주시본부는 물론 청주시4-H연합회, 학교4-H회원과 지도교사, 제주 애월읍4-H본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4-H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화합하고, 우수4-H회원 시상 및 감사패‧장학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과 대상, 감사패, 우수학생4-H회원 장학금 등이 수여됐다. 도지사상은 허협 사업부회장 등 4명, 시장상은 김영예 이사 등 6명, 시의회 의장상은 연자순 회원 등 2명이 받았다.

 

한국4-H본부회장상은 안흥수 이사 등 3명, 한국4-H충청북도본부회장상은 이인휘 회원 등 4명,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상은 김진일 회원 등 4명, 한국4-H청주시본부 대상은 김연찬 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감사패는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 국장과 박노학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 박광순(청원생명쌀공동법인), 김기훈 농업기술센터 팀장이 수상했다.

 

장학금은 이수연 원봉중학교 학생 등 4명이 청주시 학교4-H회 17개교를 대표해 받았다.

 

이성근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많은 4-H회원들이 화합하고, 4-H회의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 4-H활동을 통해 더 넓은 실천적인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 등 즉각 대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에 이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도에서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다음날 0시 30분경 긴급 실국원장회의를 소집했다”며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준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처리된 다음에 즉각적으로 헌법과 법의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누리망에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문제 삼은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저는 도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당적을 가진 당원이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 등 즉각 대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에 이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도에서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다음날 0시 30분경 긴급 실국원장회의를 소집했다”며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준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처리된 다음에 즉각적으로 헌법과 법의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누리망에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문제 삼은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저는 도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당적을 가진 당원이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칼럼